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연무 서울 13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7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체부, 한국판 대규모 야외음악회 열어

오는 25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을 음악소풍'
등록날짜 [ 2014년10월20일 11시01분 ]

[국민TV 김영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14 대한민국 가을예술축제’ 폐막의 일환으로 대규모 야외음악회 ‘가을 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수준 높은 음악회로서, 세계 유명 야외공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클래식 공연이다.

‘가을 음악소풍’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최나경),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전지영이 한 무대에서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는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 가을예술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연주곡 또한 누구나가 들어도 알 수 있는 흥겹고 감동적인 곡으로 꾸몄다. 백혜선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신지아의 바이올린 연주 ‘치고이너바이젠’, 재스민 최(최나경)의 플루트 연주 ‘카르멘 환상곡’, 성악가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유럽 최고의 오페라 무대에서 밤의 여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전지영의 보석 같은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 왈츠’ 국립합창단의 오페라 합창곡 ‘히브리 노예의 합창’, ‘개선 행진곡’ 등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특히 창작음악 활성화 차원에서 중견 작곡가 박정양의 가곡 ‘초혼’, ‘진달래꽃’이 성악가들에 의해 재현되며, 관현악판타지로 재탄생되는 우리의 전통놀이 음악인 ‘강강술래’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특히, 도심 속 자연공간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의 야외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 콘서트’, 영국의 ‘비비시(BBC) 프롬스 인 더 파크’, 독일의 ‘발트뷔네’ 등에 못지않은 한국판 야외공연으로서, 무료로 진행된다.

탁 트인 하늘과 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상의 유쾌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음악소풍’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14 대한민국 가을예술축제’ 웹페이지(www.culture.go.kr/k-artfestival )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 기부 참여 2년 새 9%p 하락, 기부액은 46.6% 증가 (2014-10-20 11:31:41)
전국통신소비자협, 단통법해법 제시 (2014-10-20 10:03:51)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