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흐림 서울 15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7일tue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행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공원녹지 조성율 49%로 높인다

민선 6기 공원·녹지 확충계획 확정·추진
등록날짜 [ 2014년10월22일 10시03분 ]

[국민TV 김영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4년간의 공원·녹지 확충계획을 확정하고 추진해 나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 현재 32%에 불과한 공원녹지 조성율을 오는 2018년까지 49%까지 높여 시민 1인당 공원녹지면적을 6.5㎡에서 9.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0년 6월말까지 공원녹지를 조성하지 못할 경우 도시계획시설로서 효력이 상실되는 일몰제 적용시기가 도래하고 있고, 공원녹지 조성에 소요되는 재원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공원·녹지 면적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을 우선으로 조성하고, 녹지가 열악한 원도심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려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격차를 해소해 지역간 공원녹지 확보면적이 평준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사업 발굴을 활성화해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자본 유치와 국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 재정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도시계획시설로 제한해 놓은 미조성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을 70% 조성한 후 기부채납 하는 경우 나머지 30%에 아파트 등 비공원 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유치해 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실효될 경우 난개발은 물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원녹지가 없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공모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장기미집행 공원녹지를 2020년까지 조성하려면 3조원 이상의 막대한 재정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지방재정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국가공원 조성, 국비 지원, 국유지 무상사용 등 국가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타 시·도와 협력해 법률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국가협력, 민간사업 추진 시 4년간 공원녹지조성비 8천4백억원중 63%인 5천3백억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시에서도 공원녹지 분야의 예산비율을 2014년 시예산의 0.8%에서 2018년에는 2.5%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선 6기동안 연희공원을 비롯한 핵심공원 20개소, 계속사업 16개소 등 공원녹지 조성에 1천9백억원, 상록수 확대식재, 우리 마을 푸른쉼터 조성, 골목길 가꾸기 등 주민참여형 녹지조성을 비롯한 도시녹화사업에 168억원 등 3천억원을 투자해 공원녹지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남동정수장, 전력설비 공사 단수없이 진행 (2014-10-23 10:03:07)
인천시, 오명·임창열·서정선 '경제고문' 위촉 (2014-10-20 10:17:09)
윤 대통령, 제102회 어린이날 ...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기고] '지문 사전등록' 우리아...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