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성 만) 인천가족공원은 27일 대한노인회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 진입으로 장사문화의 편의주의 확산 등 장사시설을 돌볼 수 있는 후손들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와 보관 등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인천시, 공단 관계자 등도 참석해 회원들과 1문1답 형식을으로 장사 전반에 걸쳐 질의와 답변도 이뤄 졌다.
장사문화 체험활동은 입관 및 영정체험, 장사관련 홍보물 청취와 친환경적인 가족납골묘 및 자연장 견학 등 장사시설을 접하고 체험을 통해 장례 및 제사 등의 기본적인 상식을 학습함은 물론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함으로서 자연과 인간의 만남, 자연과 인간의 공생관계을 통해 사람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진리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박성만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장사문화 체험활동를 보다 다양한 기관과의 유대 및 정보교환을 통해 공동 협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