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가 8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푸드뱅크에 사랑의 쌀 200포(20kg)를 기증해 인천 옹진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4월28일 옹진군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협약 체결한 '옹진군 이동푸드마켓'과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자도(소이작, 굴업, 백아, 문갑, 울도, 지도 등) 주민 200세대에 배송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2014년 불황속에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이 확산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