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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경 승진자 2명 '인천 홀대'

치안 수요 적은 대구 4명, 3대 도시 인천 '경찰인사에서 불이익 당해'
등록날짜 [ 2015년01월06일 13시45분 ]

[국민TV 김권범] 경찰청의 올해 총경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를 단 2명만 배정해 인천경찰을 홀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6일 논평을 통해 "경찰청이 엊그제 발표한 총경 인사에서 승진 예정자 86명 가운데 인천경찰의 승진자는 기대와 달리 2명에 그쳤다"면서, 이는 "지난해 3명의 승진자를 배출한 것과 비교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치안 수요의 증가 추세에 맞춰 4명의 총경 승진자를 기대했던 인천 경찰로서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당은 "지난해 인천청장직이 치안정감 수준으로 격상하고 처음으로 경무관 승진자를 배출한 것에 견줘보면 인천은 경찰의 사기 진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총경 승진에서는 물을 먹은 셈이다"며, "올해 총경 승진자가 서울청에서 29명, 부산에서 6명이 각각 배출되고 인천보다 치안 수요가 적은 대구에서 4명이 배출된 것과 비교하면 3대 도시로 부상한 인천이 여전히 경찰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인천 홀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당은 경찰 인사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은 그동안 여러 차례 3대 도시로 부상한 인천의 위상과 치안 수요에 걸맞게 인천경찰의 총경 승진자를 확대할 것을 요구해왔다면서 "수차례의 총경 승진자 확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이 여전히 인천 경찰의 승진자를 배제한 것은 유감이며, 경찰청은 앞으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인사에서 3대 도시로 부상한 인천의 위상과 치안 수요 증가에 걸맞게 인천경찰을 배려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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