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신동섭)는 제218회 임시회 회기 중 소관부서로부터 업무계획보고를 듣고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점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에는 총무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임동희 부위원장, 문종관, 박인동, 임순애, 이유경, 최재현 위원은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관내 치안을 위해 설치된 CCTV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13일에는 만수동 석경사 절개지 및 간석동 37번지 일대의 재난위험지역 현장을 집중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수도권지역 중 유일의 절개지 위험등급 E급 지역 이였던 석경사 절재지의 보강 사업은 지난해 11월 보수보강사업이 완료됐으며, 오는 3월 보수보강 완료에 따른 등급이 재조정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간석동 37번지 일대의 특정관리대상시설 E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하여도 현장을 점검하고 신동섭 총무위원장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