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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행복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
김신지 | 인플루엔셜 | 20240425
0원 16,020원
소개 “한 해를 잘 보낸다는 건, 계절이 지금 보여주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산다는 것” 24절기의 보폭으로 천천히 걷는 삶의 기쁨에 대해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김신지 작가의 24절기 제철 행복 알림장 세상에 행복이란 게 존재한다면 잠시 머무는 이 계절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곁에 와 손짓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이 책은 바로 그 ‘제철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을 통해 스쳐가는 일상을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을 나누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신지 작가가 가장 환한 계절에 신작 에세이 《제철 행복》을 선보인다. 그간 ‘시간을 내서’ 행복해지는 법, ‘순간을 기록’하는 법 등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관한 다정하고도 구체적인 삶의 방식을 꾸준히 이야기해온 김신지 작가. 이번에는 그 눈길이 ‘24절기’에 머문다. 한 해를 사계절이 아닌 ‘이십사계절’로 나눠, 계절의 속도에 발맞춰 걸으며 눈앞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더 촘촘히 행복해지는 법을 전해준다. 종종 이 순간의 행복에 대해 잊고 산다. 그러다 ‘꽃놀이도 못 가다니 이게 사는 건가’ 싶어 서글픈 때도 온다. 《제철 행복》에서 김신지 작가는 “‘이게 사는 건가’와 ‘이 맛에 살지’ 사이에는 모름지기 계획과 의지가 필요한 법”이며, “제철 행복이란 결국 ‘이 맛에 살지’의 순간을 늘려가는 일”이라고 말한다. 아무 대가 없이 찾아온 이 계절의 즐거움을 나에게 선물해주는 일, 그렇게 ‘내가 아는 행복’의 순간을 늘려가는 일이 바로 제철 행복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복은 제철순으로 찾아오고, 부지런한 자만이 제철 행복을 얻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절기별로 소개하는 이 무렵의 행복을 공들여 마주하고 제때 챙겨야 하는 ‘제철 숙제’들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우리의 1년은 좀 더 나은, 좀 더 행복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341890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나는 죽음을 돌보는 수행자입니다)
능행 | 김영사 | 20240430
0원 16,200원
소개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선한 일도 못 하고 일상에 쫓겨 죄만 짓고 살았는데… 저는 어떻게 되나요?” 수천 명의 마지막을 돌보며 깨달은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여정 국내 불교계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만들어,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평안을 돕고 있는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에서 겪고 느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과 희망의 이야기. 늙고 병든 부모 앞에서 재산만 탐하는 자식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자식을 가슴에 품고 보내지 못한 부모, 한국전쟁 때 사람을 죽인 트라우마를 죽음의 순간에도 내려놓지 못한 할아버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지막 순간까지 미련을 남기고 떠난 인연들… 삶의 굴레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았더라도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게 탄생과 죽음은 공평하다. 비록 생명은 유한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길에 진정한 참회와 발원으로 새 삶을 희망한다면, 죽음이 영원한 단절이 아니라 다음 생에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잡은 능행 스님의 손이 미덥고 따뜻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4939634
초록을 입고 (오은의 5월)
오은 | 난다 | 20240501
0원 13,500원
소개 난다의 시의적절, 그 다섯번째 이야기! 시인 오은이 매일매일 그러모은 5월의, 5월에 의한, 5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시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하게’, 시의적절 시리즈 다섯번째 주자는 오은 시인이다. 누구보다 읽고 쓰는 일에 진심인 시인 오은의 성실함으로 하루하루 달력에 매김하듯 꼭꼭, 서른한 편의 글을 눌러담았다. 5월의 녹음만큼이나 흐드러지도록 읽을거리 가득하고, 시의 씨앗부터 단어라는 잎, 글로 피운 꽃까지 ‘울창한’ 말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말의 맛’ 넘어 ‘시의 맛’으로 향하는 단어의 사거리, 혹은 오거리. 허투루 지날 법한 하루 속에서도 오만 가지 단어를 발견하는 시인 오은의 쓰기 그 ‘참맛’, 『초록을 입고』. 새록새록 혹은 초록초록, 움트고 흐드러지는 5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대신 ‘초록을 입고 뛰어보자 폴짝’ 해보는 그런 책. 읽는 내내 우리의 5월 또한 초록으로 물들듯 혹은 물오르듯 푸릇해진다면 좋을 테다. 그렇게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며 흔흔히 힘입”는다면 더욱이겠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859911
죽지 말고 지지 말고 사랑해
민하영 | 카프카의방 | 20240221
0원 10,800원
소개 운문과 산문의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신인다운 문학적 개성과 새로운 서정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민하영 시산문집 『죽지 말고 지지 말고 사랑해』는 화자의 심연 속에서 자연스레 작동하고 있는 내재율에 의해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사랑을 잃어버린 황홀한 단독자의 고독, 사랑 생존자가 느끼는 독한 외로움과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절대적 실존자로서 느끼는 정한을 타인에 대한 그리움과 상존할 수밖에 없는 모순과 자학을 거느린 역설의 형이상학으로 포착하는 시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2부에서는 사랑과 그리움. 잃어버린 것, 갖지 못한 것, 지키지 못한 것, 다다르지 못한 것에 대한 강렬한 선망과 그리움, 그리고 자책과 격렬한 이별의 고통을 시적 화자가 가보지 못한 절대적 아상에 대한 판타지로 대상화하며 섬세한 서정으로 길러낸 시편을 수록했다. 3부에서는 고통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인 자의 용서와 화해, 고독과 사랑 사이에서 번민하고 방황한 모든 시간에 대한 성찰과 이해, 상처를 안긴 모든 대상에 대한 용서, 관조와 응시가 빚어낸 인사이트를 거쳐 마침내 절대적 세계와 대면하는 실존적 풍경을 묘사한 시편을 수록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631602
누가 나만큼 여자를 사랑하겠어
박주연 | 오월의봄 | 20240515
0원 15,750원
소개 “어서 오세요, 여자를 사랑한 여자의 여자 이야기에.”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가 말하는 여자 이야기를, 우리는 제대로 들어본 적 있었던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 퀴어 영화와 드라마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럼에도 누군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오로지 영화나 드라마 안에만 있는 것처럼 느낀다는 사실을? 현실에선 좀처럼 보이지도 말해지지도 않는 감정과 욕망과 관계들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때, 화면 속에만 있는 ‘내 이야기’를 찾아 마구잡이로 먹어치운 기억이 당신에게도 있지 않을까? 기자이자, 퀴어 콘텐츠라면 마구잡이로 먹어온 덕후, 퀴어 여성인 저자는 그런 먹어치움의 역사를 더듬어 ‘지독한 여자 사랑’을 말한다. “나만큼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란 자부심을 지닌 한 레즈비언의 희로애락이 한 권의 퀴어 영화/드라마 가이드북을 만들어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731028
너는 나의 모든 사랑이야기 (사랑은 강아지 모양)
유링 | 마음의숲 | 20240510
0원 14,320원
소개 ★ 1,600만 반려인들이 공감할 사랑스러운 강아지 그림 에세이 ★ ‘사랑은 강아지 모양’, 반려동물을 향한 작가의 열렬한 사랑 헌사! ★ 서로가 서로를 구원한 반려인×반려동물의 햇살 같은 동거 이야기 ★ 펫로스, 상실 이후 다시 반려인이 된 저자의 가슴 찡한 기록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말들로 가득한 책이다. 반려견을 그림으로 그리며 강아지를 통하여 나와 자연과 세상을 다정한 사랑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점점 잊히고 잃어가는 우리들의 사랑법을 되찾게 해준다. 살면서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은 거창하고 위대한 일이 아니라 작고 평범한 일상들이라는 것. 그것이 더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강아지와의 일상을 통하여 배우고 알려준다. “너라는 행복이 나에게 온 건, 너라는 세상이 나에게 안긴 거야!” 너를 사랑하며 나를 사랑하게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들. 어떤 삶을 살더라도 기어코 작은 행복을 찾아내는 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너는 나의 모든 사랑 이야기-사랑은 강아지 모양》은, 마치 강아지 버전의 《어린왕자》처럼 가슴 뭉클해지는 이야기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2851517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시집)
이병률 | 문학과지성사 | 20170920
0원 10,800원
소개 사람이 되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낙담의 자리에서 은은하고도 든든한 모습으로 선 한 사람의 혼잣말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의 산문집을 발표하며 여행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병률의 다섯 번째 시집 『바다는 잘 있습니다』. 온전히 혼자가 되는 일에 골몰하며 자신을 확인하고 동시에 타인을 발견해가는 뜨겁고도 명확한 인식의 순간들로 주목받았던 시집 《눈사람 여관》 이후 쓰고 발표한 60편의 시를 엮었다. 설명할 수 없는 생의 절박함과 바닥없는 슬픔을 응시하는 깊고 저린 시편들로 우리 마음의 경계를 흔들어온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감각과 감정의 날을 최대치로 벼려낸 언어들로 믿음에서 비롯한 사람의 자리를 묻고 또 묻는 일, 어쩌면 사랑과 가까워지는 일에 힘을 기울인다. 저자는 온전한 혼자가 되어 자주 감각이 없어질 때까지 때로는 불안을 잔뜩 껴안은 채로, 바깥을 걷고 들여다보는 일에 골몰한다. 그렇게 혼자가 된 저자가 끝내 그만두지 못한 마음속 혼잣말들은 담장을 쌓아올리듯 겹침과 포개짐을 반복하며 질문을 낳았고, 더는 혼자가 아닌 말이 되어 끝내 시로 완성되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030395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잠언 시집)
류시화 | 열림원 | 20141203
0원 9,000원
소개 지역과 시대를 뛰어넘은 고백록과 기도문을 엮은 잠언시집! 시인 류시화가 엮은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인디언에서 수녀, 유대의 랍비, 회교의 신비주의 시인, 걸인, 에이즈 감염자, 가수 등 지역과 시대를 뛰어넘은 다양한 무명씨들의 고백록이나 기도문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행복해진다는 것’, ‘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만일’, ‘두 사람’, ‘잠시 후면’, ‘젊은 수도자에게’, ‘그런 길은 없다’ 등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 새로운 존재를 영위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한 냉정한 관찰법과 웃음과 감동을 전해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0638331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 오래된미래 | 20081024
0원 9,000원
소개 ‘치유의 시’를 주제로 한 한 권의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의 저자이며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소개해 ‘엮은 시집’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류시화 시인이 이번에는 힐링 포엠을 주제로 한 권의 시집을 엮어 출간했다.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은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서기관에서부터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41세기에 걸쳐 시대를 넘나드는 유명, 무명 시인들의 시를 수록한 책이다.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후 8년에 걸쳐 모은 이 시들은 치유와 깨달음이 그 주제다. 메리 올리버,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장 루슬로, 옥타비오 빠스, 이시카와 다쿠보쿠 등 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 잘랄루딘 루미, 까비르, 오마르 카이얌 등의 아랍과 인도의 중세 시인들, 그리고 이누이트 족 인디언들, 일본의 나막신 직공, 티베트의 현자 등의 시 77편이 실려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5501474
나의 세계 트레킹 이야기 (걷기 여행 초보자가 직접 걸어보고 추천하는 세계의 트레일 10)
조천홍 | 미다스북스 | 20240502
0원 19,350원
소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세계 트레일 베스트 10!” 제주 올레길 한 번 걸어 본 적 없던 사람이 남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을 직접 걸어 다니며 기록한 여정 생생한 풍경 사진과 함께 전해 온 세계 트레일 이야기를 만나 보자! 저자는 등산은 말할 것도 없이 걷기조차 싫어했던 사람이었다. 그 흔한 올레길 한번 걸어 보지 못했다. 걷기를 싫어했던 저자의 마음은 남미 최남단의 파타고니아에서 한순간에 변한다. 그곳의 설산과 풍경 앞에서 황홀함을 느낀 순간 저자는 트레킹 세계로 빠져들었다. 트레킹 마니아가 된 저자는 이후 6년간 세계 곳곳 트레킹 명소를 찾아다녔다. 히말라야의 ABC,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오버랜드, 스웨덴의 쿵스레덴, 심지어 작년에는 아이슬란드의 퓜뵈르두할스 트레일까지 세계 10여 군데의 트레일을 홀로 걸었다. 트레일을 걸으며 마치 예술 작품 같은 대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저자는 진정한 자유를 찾는다. 지루하고 시시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슴 뻥 뚫리는 자유가 선사하는 행복의 달콤함을 맛본다. “안전한 포구에만 정박해 있는 배는 만선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당장 떠나 보자! 당신의 첫 트레킹 메이트는 『나의 세계 트레킹 이야기』가 되어 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10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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